그날의 이야기
시작은 세법상의 날짜였습니다. 이날 앞서 맺은 열매는 지난해의 십일조에, 뒤에 맺은 것은 새해의 것에 듭니다. 이스라엘 땅에서는 이 주에 아몬드가 꽃을 피웁니다. 가장 먼저 피는 나무이고, 수액도 이때부터 오른다고 보았습니다.
16세기 츠파트의 카발라 학자들이 이를 절기로 만들어, 과일의 세데르와 흰빛에서 붉은빛으로 옮겨 가는 넉 잔의 포도주를 두었습니다. 현대 이스라엘은 이를 나무 심는 날로 삼았습니다. 학생들이 묘목을 심고, 유대민족기금의 숲은 흩어져 사는 곳의 학교마다 놓였던 이날의 모금함에서 자란 것입니다.
